하시은, 김태희 부케 받은 사연 보니…

입력 2017-02-06 09:40  


최근 김태희와 비 커플의 부케를 받은 사람은 당초 알려진대로 이하늬가 아니라 하시은인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김태희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은 배우 하시은이었다.

김태희와 하시은은 2013년 SBS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함께 하면서 친분을 쌓아 부케를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시은은 천주교 신자인 김태희를 따라서 성당에서 세례를 받았고, 김태희가 대모를 맡아줄 정도로 친한 사이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태희의 언니가 부케를 두 개를 제작했는데 하시은이 부케를 받고 남은 나머지를 이하늬가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시은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영화사 PD이자 주인공 오해영(서현진 분)의 단짝 친구를 맡아 얼굴을 알렸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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